한화에너지 군산공장 봉사단이 지난달 27일 미성동 소재 저소득 아동가정에 ‘나만의 꿈터 희망키우기’사업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봉사는 평소에 낡았던 공부방을 수리하고 집안에 쌓였던 쓰레기 치우기, 페인트칠하기, 전기콘센트 교체 등으로 새로운 공부방을 마련해줬다.
강대헌 한화에너지 공장장은 “저소득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며 성장하기를 바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공부방 조성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기업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 사업과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허종진 / 2019.03.04 18:3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