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리울수산(대표 박금옥)은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병치 15kg 50상자(75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무료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금옥 대표는 “전달된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리울수산의 대표 브랜드인 ‘황금박대・황금조기’는 지난 2012년부터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박대를 엄선해 만든 식품으로 군산시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종진 / 2019.03.04 18:3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