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길훈)는 지난 25일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300kg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부녀회)는 떡국떡을 정성껏 포장해 관내 경로당 18개소와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세대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임길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올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정만 소룡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자생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소룡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진 / 2019.01.29 17: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