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 20㎏ 40포 기탁
군산시 임피제일교회(담임목사 신봉호)는 지난 4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교인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쌀 20kg 40포를 임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 40포(20kg, 200만원 상당)는 관내 차상위 계층과 독거 노인세대 등 어려운 가정 40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신봉호 임피제일교회 목사는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는 동절기를 맞아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영환 임피면장은 “임피제일교회는 매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채명룡 / 2019.01.10 11:4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