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지속되는 경기침체의 어려운 상황에도 군산시 나운3동(동장 김병노)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기해년 새해를 맞아 정은교회(담임목사 강일택)에서는 백미 10kg 35포를 기탁했으며, 무기명을 부탁하며 묵직한 돼지저금통(35만원)을 기부한 익명의 기탁자도 있었다.
아울러 제일경락안마원(대표 김병길)에서는 매달 20만원씩 나운3동 저소득 세대를 위한 정기적인 기부를 약속했으며,
쥬얼리뱅크(대표 이병노) 150만원, 나운3동 통장단 285만원, 예림옥(대표 유지성) 20만원, 티에스 산업개발(대표 장종철) 100만원, 해오름 원룸(대표 차미자) 20만원 등 성금 기탁 릴레이에 동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채명룡 / 2019.01.10 11: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