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소상공인 단체 ‘군산 품앗이(대표 조상완)’에서 나운3동 관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겨울용 방한복(롱패딩)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저소득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아동 등 15세대에 전달되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예정이다.
조상완 품앗이 대표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소상공인 100여 명으로 구성된 ‘군산 품앗이’는 서로 도와 어려운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자는 취지의 모임으로 제휴업체에 다양한 할인혜택 등과 함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명룡 / 2018.12.27 16: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