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양해운(대표 나형운)은 지난 22일 옥도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과 백미 97포(20kg, 500만원 상당), 라면 167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나형운 대표는 옥도면 연도 출신으로 옥도면을 중심으로 해상운송 및 선박임대 등 해운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9년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나형운 대표는 “옥도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도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 2,000만원과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되며, 백미와 라면은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채명룡 / 2018.12.27 15: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