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폐자재 공동수거사업 수익금
(사)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회장 임순옥)는 지난 4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강임준)에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9월 농촌 지역에 버려진 각종 영농폐자재 공동수거사업 운영 수익금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2009년부터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95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 왔다.
임순옥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물을 지역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수 있어 흐뭇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채명룡 / 2018.12.15 15:5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