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 김상윤 위원장을 비롯한 전체집행위원 30여명은 지난 5일 대야면 일원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2018년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6세대에 연탄 1,800장을 후원하였으며, 차량진입이 어려운 2세대에는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군산시공무원노조 김상윤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추운 겨울을 이기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고2018년 한 해 계획했던 봉사활동을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내년에는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 실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노동조합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명룡 / 2018.12.15 15: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