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도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성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은정)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군산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봉사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민지원사업으로,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12kg) 50박스는 옥도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호 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정이 넘치며 모두가 잘 사는 옥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철 옥도면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와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홀몸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에 정성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허 / 2018.12.06 16: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