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관내 5세대에 연탄 1,500장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에는 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단 등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해 실의에 빠진 주택 침수민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5세대에 각 300장씩의 연탄을 전달했다.
나신환 협의체 위원장 및 석명욱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이 넘치는 옥서면을 만들기 위한 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고석권 옥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허 / 2018.12.06 16: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