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지역경기가 불경기여서 소상공인들이 도미노처럼 불황의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고용위기나 산업위기 지역이다 해서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하고 예산도 많이 배정해주고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사실상 피부로 와 닿는 느낌이 거의 없어요.
언론에서도 반짝 떠들고 요란하게 보도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용두사미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 창간하는 새군산신문에 거는 기대도 크고요. 직접 시민기자로서 참여하여 시민들의 어려운 부분을 끄집어내서 해결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군산의 경기가 살아나는 그 날까지 새군산신문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며 저 또한 시민기자로서 성의를 다할 것입니다.
허종진 / 2018.07.04 10: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