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군산신문이 새롭게 출발하면서 시민기자가 전하는 소식을 중심으로 신문을 제작한다는 말을 전해 듣고 과감히 시민기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새군산신문은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진부하고 고리타분한 그저 그런 통상적인 내용으로 지면을 채우면 안됩니다. 새로운 소식, 톡톡 튀는 소식, 꼭 필요한 정보가 살아 움직이는 신문으로서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시민기자들도 비록 아마추어이지만 가까운 우리 주변의 동네 구석구석에 묻혀 있는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시민기자인 내가 만드는 신문,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충만한 시민기자가 되도록 새군산신문에서 충분히 역할을 하여주세요.
특히 시민기자는 전문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비중이 있는 사안의 경우 공조, 협력체제를 갖춰 취재하도록 지원하여 주세요.
허종진 / 2018.06.25 21: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