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산하 (사)사격연맹교통봉사대(회장 송미숙)는 지난 6일 오전 8시 주공 4차 앞 교통 캠페인을 전개했다.
주공4차와 5차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밀집된 곳으로, (사)사격연맹교통봉사대 송미숙 회장과 회원들은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다짐했다.
대원 정군주 씨는 “직장 야간 근무가 끝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대원들 간 화합도 잘 되고 어려운 이웃도 살피게 되어 보람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남석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조금만 참고 이겨내자”면서 “교통봉사, 방역봉사, 희망나눔봉사를 통해 편안한 거리, 행복한 군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남곤 시민기자 / 2021.03.08 13: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