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동 참여예산 지역위원회가 추워지는 날씨 속에 겨울을 맞이하는 만 50세 이상 취약계층 1인 가구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차렵이불 25세트를 전달했다.
위원회는 수혜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며 고독사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안부 및 건강상태 확인도 진행했다.
백종섭 해신동 참여예산 위원은 “소외될 수 있는 독거 중장년층이 겨울 이불을 전달받으며 함께 한다는 온기도 나누어 받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위해 참여예산 지역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헌현 해신동장은 “항상 지역복지 현안 해결에 고민하고 실천해 주시는 해신동 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해신동 참여예산 지역위원회는 올 한해 겨울이불 지원사업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취약계층 아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책상세트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새군산신문 / 2021.11.03 10: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