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군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 산업 대전환과 군산의 산업·관광·의료 지형 변화를 교육과 연결한 발전 방안으로 ‘군산 6+2 종합 교육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새만금과 군산을 중심으로 현대차 그룹의 9조 원 투자 확정에 따라 AI 데이터센터, 로봇, 수소 등 미래 신산업이 본격화되는 흐름을 짚으며, 교육 역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의 미래산업 대전환, 그 성공의 열쇠는 교육에 찾아야 한다”며 “군산을 서해안권 교육 수도로 우뚝 세워 인구 30만 시대를 다시 여는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새만금 국제고 설립과 글로벌 교육허브 구축으로 군산의 학력 생태계를 복원할 계획이다.
특히 ‘상산고 수준의 거점 캠퍼스’를 지정하고, 국제중점과정과 이중언어 교육을 확대해 군산의 교육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군산 신역세권의 학생들의 통학거리 축소를 위해 내흥동 일대에 중학교를 신설하고, 공공임대·행복주택 거주 학생의 근거리 배정을 보장하는 방안 등 해법을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군산의 전통적인 야구 기반을 되살리기 위해 학교 야구부 지원 확대와 군산 유소년 축구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중학교 축구팀 창단도 추진하는 등 학교 스포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전북 남원 출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학사·석사·박사)를 졸업하고, 전북대 총장과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전북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새군산신문 / 2026.03.26 16:3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