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는 16일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산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대호 지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성금·품을 전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산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1.09.16 1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