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지부장 홍남곤)가 지난 6일 흥남동 홀몸 어르신들에게 화장지, 섬유유연제 등 성품을 기탁했다.
군산지부는 지난 2018년 5월에 설립해 현재 25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바자회, 공병과 폐지 수거 등의 수익금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 나눔봉사, 환경봉사, 교통질서 캠페인 등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홍남곤 군산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행복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진숙자 흥남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9.06 14:3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