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 자생단체(미사모,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돌봄이 취약계층에게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외출에 제한이 있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에 생필품 등 500만원 가량의 지원을 통해 건강증진과 미성동 이웃들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용배 미사모 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이 시기에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함께 참석한 최석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기탁된 물품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혜정 미성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영호 미성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09.06 09:5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