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시탑포럼(의장 서찬석)이 8월 31일 옛 군산역경로식당 급식소를 방문하여 무료 급식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는 수시탑포럼위원 17여명이 참여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직접 제작한 도시락을 나눠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수시탑포럼은 2015년 3월 창립하여 220여명의 군산시내 여러 분야의 오피리언 리더가 참여하고 있는 민간포럼으로 이번 급식봉사를 비롯하여 토론회, 봉사활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시탑포럼 서찬석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소외계층의 식사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포럼 위원들이 함께 준비했다”며 “수시탑포럼은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계층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09.01 11: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