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윤식)가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 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각 마을 복지 이장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강음식 지원사업은 개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농사를 짓는 세대가 많은 지역 특성상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주민들이 여름철 끼니라도 잘 챙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김진현 개정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철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을 활용하여 다방면의 복지 서비스를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07.23 09: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