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밥상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취약계층
돌봄공백 대응 사업 ‘공감밥상’ 선정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이 ‘공감밥상’ 사업을 실시한다.
나운복지관은 한국서부발전(주)의 후원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에 사업 지원을 신청했다.
7월 1일 최종 선정이 이루어짐에 따라 지역 내 70세대에 대한 돌봄공백 대응 사업 ‘서부와 함께 공감은 더하고 사랑은 나누다, 공감밥상(이하 공감밥상)’을 진행하게 됐다.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 협력기관들과 함께 총 70세대에 반찬과 과일을 매주 혹은 격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한다.
이와 함께 이들의 건강을 살피고 세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아동‧청소년‧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부담과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열 관장은 “공감밥상을 통해 지역의 우수 기업과 함께하며, 자활업체와 소상공인에 대한 착한 소비와 일자리‧일거리 창출에 일조하고, 이웃이 서로를 살피는 소중한 경험이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07.20 1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