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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병수 의용소방대연합회장

- 전북 삼락농정위원회 위원·개정남성의용소방대장 등 활동

- 임기 동안 의용소방대 위상 강화 위해 노력할 터

“연합회의 역할 재정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29개 본대 대장님들과 600여 대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산의용소방대의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병수 신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각오다.

군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신임 연합회장으로 장병수 개정남성의용소방대장을 신임 회장으로 임명했다.

장병수 회장은 제일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 문리과대학 독어독문학과, 충남대학교 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농민연대 정책위원장, (사)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 중앙회장, 농림부 농어업선진화위원회 위원, 군산시발전협의회 위원 등을 맡으며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내 왔다.

현재 장 회장은 전라북도 삼락농정위원회 위원, 원광대학교 융합교양대학 강사, 개정남성의용소방대장, 군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장병수 회장은 “군산의용소방대는 1945년 11월 30일 군산 경마장 화재에서 자신을 헌신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고 권영복 대장외 8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의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그렇기에 우리 군산의용소방대연합회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임기 동안 군산의용소방대연합회의 뿌리를 찾고 뼈대를 만드는 작업과 군산을 대한민국 의용소방대의 성지로 만드는 것, 단합과 화합을 위해 연합회를 운영할 것을 다짐했다.

김혜진 / 2019.12.17 11:4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