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2시 조촌동 군산학생교육문화관
전북특별자치도 김동구 도의원 출판 기념회 열려
현장에서 느낀 애끓는 심정과 정치 현실 반영
“정치는 혼자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경제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미래다.”
채영석 의원에게서 정치를 배운 이래 강현욱 도지사, 강봉균 위원으로부터 행정과 경제를 두루 배웠다고 회고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도의원(군산시 2선거구).
도농복합 성격을 가진 동군산의 심장‘대야’의 자식이자 초선 도의원으로써 현장을 돌아보면서 느낀 애끓는 심정과 어려움을 겪는 전북과 군산의 경제 현실을 극복 하려는 의지를 담은 저서 ‘신동신벼에서 이차전지까지’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3일 지역 주민과 지지자, 각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학생교육문화관에서 열렸다.
김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짚으며 군산과 전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지역경제 회복, 민생 중심의 정책, 현장 기반 의정활동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치, 지역의 내일을 준비하는 정치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황진 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을 비롯, 박정희, 강태창 등 군산의 도의원이 모두 참석했다.
또한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김동구 의원이 전북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영대 국회의원, 이원택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과 동료 의원들이 축하 영상을 통해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좋은 기자
이좋은 / 2025.12.16 13:3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