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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군산) 성흥사 송월스님, 마음의 책 ‘안달하지마라’ 발간

    채명룡 ml7614@naver.com

    • 2025.05.12 14:51:02

    (톡톡 군산) 성흥사 송월스님, 마음의 책 ‘안달하지마라’ 발간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위안과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게 있다면, 그 것은 다름 아닌 마음을 바로 쓰는 지혜일 것입니다. 부처님의 말씀은 한 구절 한 구절이 곧 우리의 일상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의 가르침이자, 마음의 거울이 되어 줍니다.”

    선용기심(善用基心)’ 그 마음을 잘 쓰고,

    항복기심(降伏基心)’ 그 마음을 항복받아라

    삶의 주인은 마음이며, 탐욕과 집착을 내려 놓고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수행이며 삶의 해답이라고 말하는 송월스님.

    스님이 바라보는 부처님 사상과 마음의 본질을 꿰뚫는 안달하지 마라, 인생이 힘들다는 제목의 책이 나왔다.

    군산 성흥사 회주로써 살아오면서 마음 속 깊이 간직해 온 삶의 단상들과 부처님의 가르침에 기대어 묵묵히 살아 낸 시간의 흔적들이 이 책에 배어 들어있다.

    송월 스님은 이 책을 통하여 탐욕은 허망한 마음에서 비롯되며 그것은 노력하지 않고 무엇인가를 가지려는 욕망, 인과 없는 결과를 바라는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했다.

    이 책은 새군산신문에 약 2년여 동안 연재해 왔던 원고들을 묶어 세상에 내놓으면서 지역문화와 부처님 가르침의 융화가 이뤄낸 발자취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20대 중반 시한부 인생 선고를 받은 그는 마이산 천왕문 기도처에서 1,000일 관음기도를 마치고 새 삶을 얻었다.

    1985년 초겨울 전주 대광사에서 성공 현묵 큰 스님을 친견하고 은사로 법원(法圓)이라는 법명을 받았다.

    1992년 늦 여름 폐 사찰이 된 성흥사 중창 불사를 맡았고, 달마도와 서예로 포교에 나섰다.

    송월스님은 내 성불 한 생을 늦추더라도 이생에서 전법 포교하리라는 원력을 세우며 포교와 불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그린피아 전북연맹회장, 태고종중앙 종회의원, 군산대평생교육원 전담교수 등을 맡고 있다.

    (군산성흥사 : 군산시 성산면 오성로 134-16)

     

    채명룡 / 2025.05.12 14: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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