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 수송지구대에서는 지난 20일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하여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5대 반칙 운전’은 새치기 유턴, 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자동차의 위반행위로, 8월 말까지 주민 홍보를 거친 후 9월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송지구대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도로 위의 반칙 운전으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교차로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위반 행위자에 대한 집중 계도 활동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현익 서장은 교통위반행위를 한 운전자들은 위반행위 자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규정 자체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를 방치할 경우 다른 운전자의 불편을 야기하거나 보복 운전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새군산신문 / 2025.08.20 11: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