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 군산지역위원회 6.3지방선거출마 예비후보자들 거리홍보 (자료사진)
재정자립도 17% 외면한 무책임한 공약
시민 기만하는 금권선거 행태 비판
‘행정 경험과 실행 능력’ 인물 검증 촉구
조국혁신당 군산지역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최근 가열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들의 현금 지급 공약 경쟁에 대해 “지방재정의 현실을 외면한 무책임한 포퓰리즘”이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위원회는 지난 19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현재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쏟아지는 대규모 현금 지원 공약들이 군산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군산시의 재정자립도는 약 17% 수준으로 자체 세입보다 중앙정부 지원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구조”라며, “재원 대책 없는 현금 살포 공약은 결국 지방재정 파탄과 주민 부담 가중으로 귀결되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산시민의 몫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군산의 일당 독점적 정치 구조상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지방소멸이나 인구 유출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한 정책적 고민은 뒷전으로 밀려났다”고 했다.
덧붙여 “오로지 당원과 유권자의 표심을 사기 위한 선심성 공약만 난무하는 비정상적인 선거 행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국혁신당 군산위는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 가치로 ‘합리적 대안’과 ‘인물 검증’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이제는 특정 정당의 간판만 보고 투표하는 시대를 끝내야 한다”며, “행정 경험과 실천 능력을 갖춘 유능한 리더를 선택해 군산의 미래 성장을 담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권자들을 현혹하는 금권선거와 포퓰리즘 광풍을 막기 위해 끝까지 감시와 비판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좋은 기자
이좋은 / 2026.03.24 14: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