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 5분 발언,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 육성 강조
군산시의회 김중신 의원(나운1,2동 신풍, 문화, 송풍동)은 지난 12일 군산시의회 제 214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하여 “노인 일자리를 더 만들어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군산시의 노인 기초연금수급자는 33,400명이고 현재 일자리에 참여하는 사람은 4,067명에 불과하다.”면서, “전체의 전체의 12%에 불과한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현재 8%밖에 안 되는 시장형, 인력파견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확대시켜 안정된 일자리를 노인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노인일자리를 체계적으로 전담하고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육성하여 나갈 때”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노인들의 경제적 빈곤, 건강악화, 역할상실, 소외된 고독감 등 4가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로 소득 창출 및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고 강조했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11.27 21: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