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군산에서‘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진행-
서민금융진흥원이 지역방문으로는 최초로 13일 군산시 공설시장 1층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을 실시했다.
최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및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군산시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서민금융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측돼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상담을 실시하게 됐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및 금융 서비스(채무조정・자금대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3개 기관(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재단) 7명의 전문상담사가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개인워크아웃,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 등의 금융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했다.
금융 상담과 더불어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공설시장, 신영시장, 역전시장을 방문해 고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홍보물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1.20 17:3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