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까지 군산교육지원청에 신청
군산시는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19년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학교’를 모집한다.
산림청의 국비・시비 지원사업인 ‘명상숲 조성사업’은 자연학습 공간 및 생활권 내 녹색공간 확보를 위해 나대지화 되어 있는 학교의 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대안학교 등이며, 명상숲 조성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0일까지 군산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편안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명상숲 조성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많은 교육기관의 참여를 당부했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1.18 16:3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