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1일 전국 모범사례발표회에 도 대표로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2018년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전라북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이팩과 유리병, 페트병에 대한 회수량 및 회수 증가율, 기초지자체의 분리배출 노력, 회수・선별・재활용 시스템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심사가 이뤄진다.
군산시는 종이팩, 유리병, 페트병 3개 품목의 전년대비 1인당 회수증가율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오는 11월 21일에 열리는 전국 모범사례발표회에 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진희병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품 집중수거 기동반 운영, 공직자 폐건전지 수거 등 재활용 가능자원의 적극적인 회수・선별 노력으로 경진대회에서 도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매년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폐현수막으로 공공용 마대를 제작하여 환경 대청결운동 및 가로변 청소 시 활용하여 예산절감 및 환경정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1.07 18: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