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 지난 10월 30일 귀농귀촌수료식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30일 귀농・귀촌 교육생 80여명을 대상으로 ‘2018 귀농・귀촌 교육(기초반, 전문반)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18 귀농・귀촌 교육과정’은 지난 7월 30일 개강해 10월 30일까지 기초반은 총 12회(58시간), 전문반은 총 7회(38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80여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과 이수증을 수여했다.
귀농・귀촌 교육은 농업활동이 생소한 귀농인 및 귀농예정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군산 농업의 이해와 귀농정책 설명, 작목별 재배방법(수도작, 원예, 특용작물 등), 농기계 교육뿐만 아니라, 귀농인에게 필요한 생활법률 및 유통・마케팅 교육 등 농가 운영에 현실적으로 필요한 강의와 선진지 견학, 귀농선배 농장 방문 등 이론과 현장이 접목된 다양한 학습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송광민(기초반) 회장은 “다양한 이론교육과 성공한 귀농인 사례교육, 농기계실습 및 현장견학 등 귀농인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현장과 강의실을 오가며 배울 수 있어 귀농인으로서의 자신감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1.07 17: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