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 우수활동조 선정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의 서포터즈단이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 활동에서 우수활동조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지역 내 강소기업을 서포터즈 대학생들이 직접 취재하여 SNS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하였고, 올해에는 총 92개 대학, 404명이 참가했다. 참가팀 중 전라・제주 권역에서는 군산대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단이 유일하게 우수 활동 서포터즈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군산대학교 서포터즈단은 김민정(법학4), 고수미(영문4), 문소영(컴퓨터정보통신공학4)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 활동하였고, ‘질문에 대한 답변내용이 매우 충실하고, 상황에 맞는 사진을 적절히 배치하는 등 기사 내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이성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사전 강소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참신한 질문들을 구성해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고,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내 우수한 강소기업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좋은 활동이 됐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1.07 15: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