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시간 학교 주변 안심귀가 프로젝트
- 군산시와 군산교육지원청 협업으로 학교 주변 친환경 LED가로등 설치
군산시와 군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학교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 14억원을 투입하여『학교 주변 가로등 확충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까지 학교 앞 통학로의 가로등을 친환경 LED로 교체하는 『학교 앞 조도개선 사업』과 학교 내 운동장 등에 LED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학교 내 태양광 가로등 지원 사업』으로, 올해 월명중학교 외 7개 학교의 통학로를 선정하여 우선적으로 LED가로등 194등을 교체한 바 있으며 군산교육지원청 역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전북교육청 내년도 예산에 1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하기도 했다.
특히 『학교 주변 가로등 확충 사업』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학교 주변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영환 건설과장은 “학교주변 가로등 확충 사업을 통해 학교가 안전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0.22 18: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