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6일 디스플레이 파유리 재활용 기업 ㈜이노소재와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유기발광 다이오드) 파유리 재활용에 관한 특허기술 이전을 실시했다.
이 기술은 2014년에 이노소재와 체결한 연구개발 협약에 근거하여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김기동 교수가 개발하여 최근 특허 등록이 된 것으로, 연구개발비를 포함하여 총 금액은 7,700만원에 이른다.
특히 본 연구개발에 참여한 대학원생 김기철씨는 공동 발명자로서 기술이전 보상금의 30%를 수령할 예정이다.
OLED유리는 LCD(liquid crystal display) 유리를 대체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유리로, 시장점유율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0.22 18: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