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10회차 진행
- 3백여명의 시민들로부터 고충 61% 해결
국회 김관영 의원(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전북 군산)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군산 전 지역을 순회하는 이동 고충상담실을 지난 8월 11일 첫 상담부터 10월 13일까지 모두 10차례 운영했다.
김 의원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민원인의 날’과 더불어 도움이 절실하지만 신체적, 물리적, 심리적 불편등으로 지역 사무소까지 찾아오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찾아가서 듣고, 소통하고자 매주 토요일 오전에 군산 전 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고충상담실’을 운영하여 왔다.
10차례 동안 3백여명의 시민들로부터 모두 109건의 고충을 상담하고, 이중 67건의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61%의 고충 해결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러 가지 고충이 접수됐지만 그 가운데에서 지난 여름 기습적인 폭우로 군산 지역 일대 침수피해를 입은 곳곳을 돌아보며 복구를 위해 노력한 것을 꼽았다.
지역 경제 황폐화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군산 시민들의 애타는 사연을 직접 생생하게 듣고 이를 법적, 정책적으로 반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김관영 의원의 ‘찾아가는 이동고충상담실’을 두고 “우리 동네에는 언제 오느냐?”는 전화가 빗발칠 만큼 시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채명룡 기자
원내대표로서 바쁜 일정에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를 상임위로 선택하며 군산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관영 의원은 “앞으로도 제3당 원내대표로서 군산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더 큰 정성을 쏟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의 찾아가는 고충상담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에 군산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열린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10.22 18: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