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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노조 군산대지부 임원진 아이스버킷

    허종진

    • 2018.10.18 19:43:54

    공무원노조 군산대지부 임원진 아이스버킷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 군산대지부 최정범 지부장과 김준성 부지부장이 12일 군산대학교 정문 앞 광장에서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최근 군산대학교에는 지난 달 17일 곽병선 총장이 이성미 학생처장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했고, 20일 이성수 교무처장 및 최강득 사회과학대학장, 김성환 교수평의회장, 장재양 총학생회장 등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도전한 뒤 이어진 도전이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이스버킷챌린지는 한동안 잠잠하다 최근 다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국내 최연소 농구 코치였던 박승일 선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승일재단과 함께 기부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최정범 지부장은 이번 도전을 계기로 루게릭병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희귀병 때문에 고통 받는 분들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고통은 함께 할수록 가벼워진다는 말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성 부지부장은 예수님이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신 것처럼, 루게릭 환우의 입장이 되어 그들의 고통을 잠시나마 공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0.18 19: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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