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도시의 날 행사에서 기관표창 영예
-조현섭 주무관, 도시계획분야 공로인정 국토부장관 개인표창
군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평가’(이하 도시평가)에 응모해 우수정책부문 1위를 차지하여 지난 11일 도시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산시는 지난 7월 도시재생과에서 지난 2014년부터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심 일원 466,000㎡를 대상으로 2014년~2018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추진되는 월명동 일원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우수정책부문에 응모한 바 있다.
국토부 도시평가 우수정책부문 1위 수상과 더불어 군산시청 도시계획과에 근무하는 조현섭 주무관(지방시설주사보)은 이날 도시계획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도시재생을 위해 군산시가 그간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부분이 빛을 발한 거 같다”며 “도시의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함께 월명동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원만한 마무리를 통해 도심간 균형발전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0.18 19: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