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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영어축제, ‘세계를 만나는 시간’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GELC)에서 주최하고 군산시청이 후원하는 제11회 군산영어축제가 ‘세계를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1일(토요일)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경연대회 등이 마련돼 있다.

학생들은 영어 서바이벌 퀴즈 대회, 영어노래 부르기 대회, 영어 말하기 대회, 영어 글쓰기 대회와 같은 경연대회 등을 통해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자신이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학생들은 문화체험부스에서 영어를 사용하면서 각 나라의 놀이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별 코너로 에코백을 꾸며보거나 티셔츠 염색을 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영어학습체험센터 홈페이지 (www.gselc.kr)을 참조하기 바란다./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0.18 19:3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