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 관광문화발전협의회’ 발대식과 포럼이 지난 10월 5일 전주JS호텔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추진되며,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하여 3~4개 지방자치단체, 10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의 특색 있는 대표관광지와 보조관광지들을 개선 또는 연계한다.
5개년 사업으로 진행되며 ‘시간여행 101’은 7권역(전주시,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이다.
국내외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지역관광 대응력 강화와 국민의 관광수요 변화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역관광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지역의 균형발전과 관광성장을 담당하는 지역관광 추진조직육성이 필요하고, 지역관광 추진조직형성 및 육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방안이 목적으로 민·관·산·학계가 서로서로 협조, 연계하기 위한 발대식과 포럼을 개최하였다.
발대식과 포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북도청, 전주시,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 (사)전북MICE발전협의회, 전북혁신정책공간, 전주영상위원회, JTV전주방송, 전라북도관광협회,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시간여행 권역을 잘 알고 있고 전문성을 갖춘 민·관·산·학계 단체가 참여하여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포럼에서는 시간여행 권역 PM을 맡고 있는 전주대학교 류인평 교수의 진행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발전 사례발표로 한국지역개발원 심우석원장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 관광협의회 구상과 전략’이 발표되었다.
또 전주시 글로벌관광마케팅 조영호팀장은 ‘테마여행 광역투어버스 운영 사례 중심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신창열교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여 “대한민국 테마여행 10”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발전 방안들을 제시하여 주었다. /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10.12 20: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