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이 10월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7시 시정운영 4개년 시민보고회’를 갖고 시정비전 및 시정운영 방향, 핵심사업 등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민선 7기 시정 목표 및 방침으로 군산시는 시정 목표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시민이 시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시민이 만드는 자치도시’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키우는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등의 민선 7기 시정 목표 및 방침 시정방침을 정햇다.
또 이를 뒷받침할 65개 핵심사업과 시민생활에 밀접한 15대 분야, 192개의 중점 사업을 담아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의 핵심 사업을 자치, 경제 농어업, 문화관광, 복지, 안전 및 환경 등 5대 분야의 시정방침 및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또 강임준 시장은 경제 위기 극복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는 한편 행정의 혁신도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은 군산시가 나아갈 큰 그림의 일부에 불과하다. 그 그림은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색이 입혀지고 더욱 풍성하고 견고하게 완성되어 갈 것”이라고 했다.
또 “앞으로 4년간 격식 없이 시민들과 자주 만나고,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웃 같고 가족 같은 시장이 되겠다.”고 취임 100일 소감을 밝혔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0.10 2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