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3일간) 문화동 소재 보훈회관 세미나실에 16개 사업 58개 제공기관의 대표자(또는 관리책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별 제공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비스별 효율적인 제공기관 운영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제공기관 대표자들과 심도 깊게 논의했으며, 상반기 제공기관 현장점검에 따른 지적사항 및 이상결제, 지급보류 등 바우처 부당결제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제공기관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제공기관 간의 멘토-멘티를 형성하여, 경쟁상대가 아닌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및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속적인 발전방향 논의를 통해 군산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0.10 21:4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