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 박충기 회장이 지난 10월 2일 한국자유총연맹본부 자유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2018년도 유공회원 포상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충기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군산시지회 회장 재임기간 동안 자유민주주의 신장을 위한 확고한 신념과 봉사정신으로 활동의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청소년 및 일반인 민주시민교육을 비롯해 애국학도병초청위안회, 북한이탈주민 간담회, 학교폭력캠페인, 어머니 포순이 봉사활동, 동네행복지킴이 등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확고한 국가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성숙한 자유민주이념을 널리 확산시켰으며,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 함양 및 통일정책 홍보와 지역사회와 지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은 1927년 창립되어 전 세계 141개국에 회원국을 두고, 국가 간 협력 강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전파하고 있으며, 이 봉사장은 대만의 본부에서 봉사 실적 등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앞장서고 총연맹활동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우 권위 있는 상이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0.10 21: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