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명자)는 지난 9월 20일 군산공설시장 일원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설시장을 찾은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군산사랑 상품권(2000만원 상당)으로 건어물 및 과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군산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가 증액됨에 따라 추가 구입하는 등 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하여 군산사랑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전명자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0.07 10:4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