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직접 나서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 흘려
군산시 조촌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신무웅) 및 부녀회(회장 최옥자)는 읍면동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군산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각 읍면동별로 지역실정에 맞게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풀뿌리 공동체운동과 지역봉사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민지원 사업이다.
조촌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관내 저소득가정 2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교체, 집 청소 등 주거 내부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무웅 협의회장 및 최옥자 부녀회장은 “작은 나눔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며 “뜻깊은 봉사활동에 수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조촌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병기 조촌동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열악한 주거환경이 깨끗하게 바뀌는 모습과 수혜자들의 환한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0.06 14: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