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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지난 3월 16일 오전 10시에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 중회의실에서 해신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과 함께 해신동주민협의체와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 그리고 군산대학교 사회적지원센터가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군산시 도시재생과에서 주최하고, 군산대학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향후 해신동의 지속적인 성장과 운영의 토대 마련을 위해 긴밀한 협력 및 충분한 노력을 성실히 이행한다는 서로의 뜻을 모았다.

수료식에서는 해신동 도시재생대학 강의와 토론회에 성실히 참여한 혁신 리더 8명이 학위복을 입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해신동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의 활동주체가 되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만들기와 성공적인 해신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신동주민협의체 고영수 회장, 군산대 Link+ 사업단장인 김영철 교수, 군산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호 교수가 참여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군산대 관계자는 “체결식을 통해 향후 해신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거점 대학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승호 기자 / 2021.03.17 14:4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