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판철, 정수영)가 17일 중화반점(대표 윤종오)을 착한가게 7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착한가게에 동참한 중화반점은 2019년 7월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결식 우려 및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윤종오 대표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며 “미약하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판철 대야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준 중화반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기부문화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착한가게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인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1.03.17 13: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