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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아토, 회현초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아토가 지난 6일 회현초등학교에서 신나는 예술여행의 다섯 번 째 시간을 가졌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하고 접하기 힘든 지역을 찾아가 문화 향유를 증진하여 문화소외지역을 줄이고, 모든 사람이 문화와 예술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꿈이 있는 공간 꿈깍지에서 캔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협동조합 아토는 국악실내악과 국악기 소개, 그리고 실내악과 함께하는 소리꾼의 무대에 이어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연극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하고 공연을 진행하였다.

체험 활동과 공연 모두 관람한 학교 담당자는 “다음에도 이 공연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려면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라며 “캔들 만들기와 공연 모두 만족스럽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 했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11.13 20: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