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의원
조경수 의원은 지난 11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새뜰마을 사업을 문화도시사업과 연계해 내실 있는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했다.
조 의원은 “구암동은 현재 새뜰마을 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장뚝.외산마을 옆 구암동산은 군산의 근대교육의 시작은 물론 군산의 최초의 의료기관인 구암야소병원, 일제강점기 한강 이남의 최초의 만세운동, 호남지역 기독교의 성지 등 신문물의 발상지로 역사가 살아있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군산은 지금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해 거버넌스 체계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 인적자원 파악은 물론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자원의 발굴과 역사성 또한 중요한 관점이다”며, 현재 진행중인 장뚝.외산마을, 새뜰마을 사업을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하여 확정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민.관.학의 협력을 제안했다.
새군산신문 / 2020.11.12 09: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