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신 의원
김중신 의원은 지난 11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 인사 시스템에 ‘다면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조직 문화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군산시 인구는 현재 267,982명이고 공무원 수는 1,583명으로 전국도농통합시 20~30만명인 도시의 공무원수의 평균이 1,460명인 것을 감안하면 군산시는 지금까지 연공서열에 의해 과장, 국장의 단독평가에 의해 역량과 업무능력을 판단하여 근무평점이 주어지고, 인사위원회를 걸쳐 승진후보를 몇배수로 추천해 시장이 최종 결정하는 인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면평가 인사제도를 통해 군산시도 새로운 변화를 주고 각 공무원들의 능력과 소통, 화합과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인사시스템에 다면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공무원들의 의욕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조직문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0.11.12 09:46:50